27일 ‘정읍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발굴 연구용역 ’SOC 분야 워크숍
정읍시는 지난 27일 부서장과 팀장,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발굴 연구용역’ SOC 분야 워크숍을 열었다.
여기선 새만금 개발의 본격 추진에 대비, 고속교통망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한편, SOC 분야에서 제시된 전략과제의 세부내용 설명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정읍시, 새만금 개발 본격 추진 대비 고속교통망 조성 위한 워크숍 |
주요 의견은 △단점을 보완한 적합성과 실용성이 어우러진 사업 △정읍의 정체성을 특화시킬 수 있는 사업 △농·특산품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이 예상되는 사업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 가능한 사업 발굴 등이다.
또 부서별로 발굴된 신규시책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 전략과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농업농촌 발전방안 등에 대해 용역 시행 연구원, 공무원과 함께 모여 미래지향적인 공감 토론의 장을 열게 됐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용역 내용에 충실히 반영해 행복 도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과제에 대한 검토 작업을 거쳐 5개 중점분야별 단기·중장기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용역은 국가 예산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9월까지 추진된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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