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과 주민,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잘 사는 고창 함께 만들어...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흥덕면지회가 지난 26일 흥덕면 송암리 월암마을과 사천리 외사마을에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창 귀농귀촌 농촌재능나눔봉사 |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귀농귀촌인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마을 약 30여 가구에 오래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귀농귀촌협의회 흥덕면지회의 백석기 지회장은 “LED등 교체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더불어 잘 사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을 지원한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는 각 읍면 귀농귀촌인 단체 대표의 신청을 받아 앞으로도 이와 같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흥덕면지회에 이어 성송면지회와 성내면지회에서도 재능나눔 활동을 예정하면서 귀농귀촌인의 재능 나눔 활동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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