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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무성서원 관련 유물 공개

기사승인 2019.08.31  1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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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기념 상설전시, 최치원 진영 2점, 무성서원 현판, 고서 등 유물 40여 점

정읍시립박물관은 31일 제 3전시실에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상설 전시코너를 오픈하고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을 지속해서 알릴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정읍 무성서원 유네스코 등재

이번 전시는 무성서원에 보관했던 최치원의 진영(2점) 공개를 시작으로 무성서원 현판과 주련, 고서, 무성서원지 등 관련 유물 40여점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무성서원의 전통적 가치를 느끼고 무성서원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내년에는 무성서원을 주제로 하는 기획특별전도 계획하고 있다.

최치원 진영

최치원의 진영은 불교의 조사신앙을 표현한 종교화로 넓은 의미에서 초상화에 해당된다.  1831년과 1924년에 각각 제작된 진영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무성서원에서 기탁받아 정읍시립박물관에 보관해 오고 있다.

아울러 오픈일인 31일, 안성렬 태산선비문화사료관의 ‘무성서원의 세계문화 유산적 가치와 그 의미’를 담은 주제특강과 10월 5일,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의 '배향 인물로 본 무성서원’이라는 주제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정읍 무성서원 유네스코 등재

시 관계자는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이번 전시와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무성서원과 한국의 서원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읍시립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추석 당일/13일)은 휴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시와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박물관(☏ 063-539-6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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