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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 백혜선 피아노 독주회

기사승인 2019.08.28  13: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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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무대 데뷔 30주년으로 베토벤, 쇼팽, 라벨 곡 들려줘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세계무대 데뷔 30주년 기념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3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펼쳐진다.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뛰어넘어 심오한 서정을 두루 표출하는 백혜선은 청중이 원하는 것을 탁월하게 조화시켜 감동을 주는 연주자로 통한다.

백혜선은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미국 메릴랜드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해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30세 나이에 서울음대 최연소 교수에 임용되며 수많은 이슈를 낳고 활발히 활동하던 중, 2005년 10년간 재직했던 서울대 교수 자리를 내려놓고 세계로 나아가 미국을 중심으로 연주생활을 시작했다.

런던 심포니, 보스톤 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했고, 작년부터 모교인 뉴잉글랜드 음악원(NEC)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NEC는 보스턴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음악대학으로 러셀 셔먼, 로런스 레서 등이 교수직을 맡아 쟁쟁한 음악가들을 길러낸 곳이기도 하다. 첼리스트 문태국,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등 젊은 한국 연주자들이 이 학교에서 배출됐다.

백혜선은 “베토벤의 음악은 제가 세상일에 좌절했을 때 용기를 준 정신적 지주와 같다”라며 지난해부터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소나타 전곡 연주를 도전하고 있다.

이번 전주 공연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1번과 함께 쇼팽과 라벨의 곡을 들려준다. 베토벤 소나타 초기작으로 밝고 대중이 편하게 즐길 만한 곡으로 연주를 시작해, 부드럽고 낭만적인 쇼팽과 라벨의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백혜선은 라두 루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랑랑, 엘렌 그뤼모 등과 함께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에 선정됐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녀가 처음 건반에 손은 대는 것만으로 이 연주가 아주 특별할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선명하게 알려주었다. 연약하고 가냘픈 외모일거라는 선입견을 깨면서 정교함과 음에 대한 컨트롤을 그대로 살리는 파워풀한 연주를 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가격은 전석 50,000원이며, 전당 유료회원은 40% 할인된다. 예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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