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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선거 조합장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개정 추진

기사승인 2019.08.22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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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가 농협회장 선거를 조합장 직선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대의원 조합장 간선제이다.

농특위는 22일 서울 종로구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좋은농협위원회' 특별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과 강기갑 좋은농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 논의할 핵심 의제를 '조합'과 '중앙회' 등 2개 분과로 나누어 선정했다.

조합 분과는 남성민 위원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자주적 협동조직이자 판매조직으로 위상 재정립 및 역할 강화'를 의제로 선정했다.

중앙회 분과는 허수종 위원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회원조합의 공동이익을 위한 연합조직으로 위상 재정립 및 역할 강화'를 의제로 삼았다.

이밖에도 농협 조합장 선거 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 통과 촉구안을 다음 달로 예정된 농특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촉구안은 농협 조합장 선거 운동의 과도한 제약을 완화하고, 정책선거가 이뤄지도록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현행 대의원 조합장 간선제에서 전체 조합장 직선제로 개정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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