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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서 여의도까지 25분, 신안산선 8월말 첫 삽

기사승인 2019.08.22  1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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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철도가 이달 말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신안산선의 실시계획을 22일 승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광역철도인 신안산선의 총연장은 44.7km로 총사업비는 3조3,456억 원이다.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 말 송산차량기지 먼저 공사에 들어가며, 다음 달 9일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지하 40m 깊이의 대심도에 건설되기 때문에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최대 110km 속도로 운행할 수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여의도까지 100분 가량이던 소요 시간이 25분까지 단축되는 등 서남부권에서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기존 교통수단에 비해 절반 이상 단축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원시~시흥시청 구간을 소사원시선과, 시흥시청~광명 구간을 월곶판교선과 선로를 공유하게 돼 선로를 공유하는 노선과 열차 환승이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계획이 승인된 구간은 신안산선의 1단계 구간이며,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제시된 신안산선 2단계 구간인 여의도~서울역 노선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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