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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잇단 對일본 강경발언 '화제'

기사승인 2019.08.15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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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원웅(사진) 광복회장이 연일 일본에 대한 단호하고도 강경한 발언을 터트려 주목된다.  

김 회장은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기념사를 했다.

이날 김원웅 회장은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정말 잘 대응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문제와 관련해 일본은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일본의 경제보복에 물러서면 안된다. 국민들은 일치단결해 정부를 믿고 따라야 한다"며 정부의 일본애 대한 강경조치를 옹호했다.

김 회장은 1944년 중국 충칭(重慶)에서 조선의열단 김근수 지사와 여성 광복군 전월선 여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어 대전 원동초·대전중·대전고·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대전 대덕에서 14대·16대·17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의원 시절 국회 윤리특별위원장과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지내면서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초등학교(옛 국민학교) 명칭 개정, ‘일제강제동원 진상규명 및 보상법’ 등을 독립유공자와 일제강점기 청산에 주력했다.

이 후 재야에서 활동하던 중, 2015년 NL계 통일운동가 등과 함께 '민주통일정치포럼'을 창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3월 13일 '민주통일연합 창당추진위'를 발족시키며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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