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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국악단원 김은나 씨,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

기사승인 2019.08.23  1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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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국악 명인의 반열에 올라..

김은나 상임단원

정읍시립국악단 무용부 상임단원 김은나(42)씨가 제6회 곡성 통일 전국 종합예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0일과 21일 전남 곡성에서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개최된 이번 대전에는 전국에서 450여명의 국악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과 함께 성대하게 펼쳐졌다.

   

2001년 정읍시립국악단에 입단한 김 단원은 조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였으며 故 임이조 선생에게 살풀이와 승무, 교방무, 입춤, 한량무를 사사받았다.

지난 2010년‘순창 전국 국악대전 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찍이 무용계의 재원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국악의 고장 정읍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단원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국악 명인의 최고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김 단원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작고하신 임이조(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 조교이자 제97호 살풀이 이수자) 선생님께 바친다.”며 “앞으로도 덧칠 없이 정통성을 유지하며 고유의 맛을 살려 올곧게 전통 창작안무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정읍의 무용인으로써 수건 춤 문화재인 신관철 선생의 지도 편달과 함께 배움의 길을 더욱 열심히 걷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기도 하였다.

대통령상을 수상

 본 예술종합대전은 장판개, 김명환 선생의 예술혼이 살아있는 곡성에서 재능 있는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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