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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회충이 삼치구이에서 발견된 이유

기사승인 2019.06.25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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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화면 캡쳐

인천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 회충이 나온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끈다.

2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21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한 고교 학생이 "급식으로 배식된 생선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학교 측에 신고했다. 

이에 학교 측은 생선을 납품한 식재료 업체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관할 구청에 신고했다.

다행히 이날 배탈 등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벌레는 고래회충으로 파악됐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길이 2~3㎝로 사람 몸에 들어가면 복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한다.

그런데 고래회충은 60℃로 1분이상 가열하면 죽는데, 따라서 조리시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관할 교육지원청은 구청에 납품 업체에 대한 조사를 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의 책임 있는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SNS 등에 관련 사진을 게시하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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