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전북 김제시는 19일 지평선축제 D-100일을 맞아 벽골제 내 한옥장터 특설무대에서 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임종기 전통가양주연구회장, 축제제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담그기, 성공기원 퍼포먼스, 전통주 시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유일하게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글로벌 육성축제까지 선정된 지평선축제의 품격을 알리고 우리 문화와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햅쌀(지평선쌀)로 직접 빚은 전통주를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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