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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디폴, 박순천 아들 확인.."끼는 못 속여?"

기사승인 2019.05.29  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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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캡처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해 창의적인 음악을 선보인 미디어 아티스트 디폴(본명 김홍주)이 중견 배우 박순천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한 방송관계자는 "남다른 예술성을 발휘하는 음악가 디폴이 배우 박순천의 아들"이라면서 "본인은 물론 박순천 씨도 두 사람이 모자관계라는 걸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가에서도 그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고 말했다.

디폴은 지난해 7월 박순천 씨가 종편채널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가 본명 대신 디폴이라는 예명을 사용했기 때문에 '슈퍼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최근까지도 디폴이 박순천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디폴은 '슈퍼밴드'에서 자작곡 '혼반도' 등을 선보인 미디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다. 특히 그는 '슈퍼밴드'에서 패드 플레이어로서 아름다운 유리잔 연주로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박순천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생활을 시작한 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순영 역으로 22년간 출연했다. 이밖에도 영화 '물고기자리', '돈의 화신' 등에서 출연하며 39년째 배우생활을 하고 있다. 남편 김 모 씨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디폴 뿐 아니라 '슈퍼밴드'의 또 다른 참가자인 보컬리스트 지상 역시 부모님의 '후광' 대신 실력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지상은 연예계 대표적인 배우 부부인 유동근, 전인화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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