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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로버트 할리가 믿는 몰몬교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다.
이는 로버트 할리가 독실한 몰몬교 신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로버트 할리 또한 최초 방한 당시 몰몬교의 선교사로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계에 따르면 몰몬교는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라고 불리는 기독교계 종파다. 대체로 미국 기독교에서는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와 독립된 종파로 인정하지만, 가톨릭이나 한국 기독교에서는 이단으로 여긴다.
한국에서는 정장을 입은 남성이 둘씩 짝을 지어 선교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몰몬교에서는 만 18세 이상 남성의 선교 활동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였던 밋 롬니도 몰몬교 신자라는 사실로 주목받았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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