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화면캡쳐 |
JTBC 대표이사 손석희의 연봉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석희는 지난해 5억 733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5억 5500만 원은 급여, 나머지 1800만 원은 상여금으로 전해진다.
JTBC 측은 임원처우규정에 의거 직위와 역할을 고려해 연봉을 책정했으며 상여금에 대해 설과 추석 명절상여로 월 급여의 50%를 지급한 것으로 설명했다.
손 사장의 연봉이 처음 공개된 것은 자본공시법 개정으로 등기 임원이 아닐시에도 연봉 5억 원이 넘는 임직원 상위 5인은 연봉을 공시해야 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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