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를 한 달 가량 남긴 14일, 섬진강도 봄을 재촉하듯 매화 꽃망울을 잇따라 터져 올려 이른 봄축제 시즌을 알렸다.
2019 광양매화축제는“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3. 8. ~ 3. 17.까지 열흘간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꽃 키우는 농사꾼 홍쌍리 & 섬진강 시인 입담꾼 김용택 &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엮어낼 ‘꾼들의 매화랑 섬진강 이야기’ 토크공연 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가득찬 이번 축제는 개화 상황과 축제현장이 드론을 통해 실시간 스케치된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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