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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내일부터 찜 프로모션 `연중 최대 할인`

기사승인 2018.12.17  14: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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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사진)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찜(JJiM)` 프로모션을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탑승일은 오는 2019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연중 가장 낮은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이다.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다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기준으로 국내선 1만6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인천 또는 김포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오사카·나고야·오키나와·삿포로 노선이 5만3800원부터, 일본 후쿠오카·마쓰야마 노선이 5만400원부터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4만6400원부터, 동남아 방콕은 7만5600원부터 판매한다. 마닐라와 세부, 하노이, 다낭 등은 7만16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호찌민, 나트랑은 최저 7만3800원이다. 괌과 사이판은 각각 9만1000원과 7만9400원부터 판매하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최저 가격은 9만100원이다.

부산 출발 노선은 ▲일본 도쿄(나리타) 4만4800원 ▲오사카·후쿠오카는 4만1400원 ▲괌 8만3700원 ▲사이판 7만4200원 ▲방콕 6만7400원 ▲세부·다낭 6만1600원부터 판매하며, 무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와 다낭, 방콕 노선의 최저 가격은 4만4800원~6만7400원부터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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