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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문화주간 행사 '풍성'

기사승인 2018.10.16  13: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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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은 제4회 광주전남 문화주간행사로 어린이마당극 ‘나와라 소금’을 비롯한 청년작가 기획전, 두 지역 예술인 교류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첫 행사인 ‘나와라 소금’은 지난 14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극단 갯돌이 공연한 어린이마당극 ‘나와라 소금’은 소금에 얽힌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마당극이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7살 아름이가 왜 소금이 짠지 궁금해 하고, 할머니가 손녀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다.

춤, 소리, 연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복합예술로 어린이 관람객에게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색다른 무대 연출에 뜨겁게 호응, 박수로 화답했다.

남악에서 온 소정윤 씨는 “가족들과 함께 왔는데 소금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는 이야기로 보여줘 아이들 교육에도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가족극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문화주간행사에선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남도예술탐방과, 청년예술가와 함께 하는 청년작가 기획전이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17일에는 두 번째 프로그램인 남도예술탐방을 진행한다. 두 지역 예술인 교류를 위해 전남 예술인들은 광주비엔날레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ACC아시아창작스튜디오, 양림동 일대를 탐방한다. 광주 예술인들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진도운림산방을 탐방할 예정이다.

20일부터는 두 지역 청년예술가 39명이 참여하는 청년작가 기획전이 11월 2일까지 ‘남도예술 하나로’라는 주제로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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