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장흥 안양주조2공장(대표 채창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를 선정했다.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100% 국내산 찹쌀, 햅쌀, 헛개, 표고, 여주, 국화가 주원료다. 전통과 현대의 맛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산뜻하며, 숙취가 없는 프리미엄 생막걸리다.
또한 2008년 농림부로부터 대한민국 남도 대표주로 선정됐고, 2010년 YTN ‘대한민국 명주 선정’ 편에 방송됐다. 2016년에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발효약주(청화몽), 탁주(술도깨비)를 중국 및 동아시아에 수출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효과가 있다”며 “유통기반 구축 및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술도깨비 막걸리는 25병 한 박스에 3만 5천 원, 누룩꽃(약주)은 1병에 2만 4천 원, 청화몽(약주)은 1병에 2만 5천 원으로 전화(061-862-8558)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