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보훈병원에서 고덕샘터공원까지 생태공원 사거리역, 한영고역, 고덕역, 샘터공원역 등 4개역 신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
서울시의회 양준욱(사진) 의장은 25일 기획재정부가 사업시행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조사 통과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동구 보훈병원에서 고덕샘터공원까지의 구간에 생태공원 사거리역, 한영고역, 고덕역, 샘터공원역 4개역이 새로 신설될 예정이다.
양 의장은 그동안 강동 지역주민들의 숙원과제였던 지하철 9호선 4단계 조속추진과 관련해 서울시 관련부서 협조요청, 연석회의 마련, 비용절감방안 마련 등 사안 해결에 힘써 왔다.
양 의장은 9호선 4단계 조속추진을 강동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 사업으로 판단해, 지난해 서울시의회 마지막 회기 개회에 앞선 10월31일 박원순 시장과 단독면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민원을 전달하고 빠른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