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이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고용과 관련해 출입국 당국으로부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이번 조사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지 3년여만이다.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4일 오후 1시 서울출입국청으로 조 전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입국 당국은 지난 11일에는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고 16일에는 인사 전략실 직원을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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