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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에너지 배우러 일본에서 왔어요”

기사승인 2018.05.19  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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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디자인학교 화덕과 난로 기본과정 마무리… 해외 참여자까지 각광

완주군의 로컬에너지 사업이 전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아궁이디자인학교 ‘화덕과 난로’ 제작 과정인 ‘세상에 하나뿐인 내 난로’ 워크숍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본과정에는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완주와 전주뿐 아니라 서울과 대구를 비롯해 일본에서까지 교육생이 찾아오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일시적으로 귀국한 일본인 후지와라 아미(藤原亜美, 34)씨는 “전환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일본에서는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아 완주까지 찾게 됐다”며 “아궁이디자인학교가 체계적으로 운영돼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육생들은 2박 3일간 폐드럼통과 깡통을 이용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난로를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고, 용접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도 실습을 통해 실제 사용가능한 완성도 높은 난로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아궁이디자인학교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뜨끈한 온돌의자-로켓매스히터’, 25일부터 29일까지 ‘벽난로를 닮은 구들’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063-242-9759)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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