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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앞둔 마중물 행사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 16일 개최

기사승인 2018.05.14  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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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감동이 있는 분, 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들 적극 참여

2017년 시니어춘향선발대회 모습

오는 16(수) 오후 1시부터 제3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88회 춘향제에 앞서, 춘향의 고장 전북 남원의 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기를 개성적인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고, 노인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욕구를 적극 유도하여 신노년문화를 주도하는 노인상을 정립하자는 취지다. 

앞서 4월 20일(금)까지 전국에서 총 45명이 서류접수를 마쳐 4월 25일(수)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7명이 결정되었다.

전년도인 2017년에는 전국에서 25명 접수, 11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대상(100만원), 금상(70만원), 은상(50만원) 등 6명이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7명으로 1등(대상) 상금이 200만원, 2등(은상) 100만원, 3등(은상) 70만원 등으로 상금이 상향되어 지급된다.

2017년 춘향제 보고 듣고 즐기는 흥겨운 길놀이 축제 모습

한편 5월 19일(토)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제88회 춘향제 대표행사중 하나인 길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렬 구간은 약 1.7km로 용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SC제일은행 사거리~국민은행 사거리~광한루원 서문~광한루원 앞 방자춤판 무대이다.

지난 3월 6일부터 춘향제전위원회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춘향제 길놀이 참여팀 모집 결과 29개팀 접수로 춘향제 길놀이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길놀이 행사는 지난해 창작춘향제 놀이마루 사업을 통하여 길놀이 퍼레이드를 준비 중인 청소년국악예술단 여민락외 3팀과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카퍼레이드, 외부 초청 전문 퍼포먼스팀까지 30여 개팀 1천명이 길놀이 행진에 참여한다.

아울러, 남원의 대표 문화 컨텐츠인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남원지역 시민팀이 해학적으로 준비한 전통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춘향제 길놀이만의 개성있고 풍부한 스토리로 흥겨운 마당이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유아와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환상적인 버블카 행렬의 비누방울쇼와 춘향캐릭터 대형 퍼레이드카를 특별 제작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을 위한 막걸리 수레를 운영하여 시민들과 시원한 막걸리 및 간식을 나눌 예정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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