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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모양성길 및 전불길 걷기대회 '성황'

기사승인 2018.04.24  17: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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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철쭉길 따라 건강 한 걸음, 희망 두 걸음

‘2018 고창모양성길 및 전불길 걷기대회’가 지난 21일 고창읍성 일원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걷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리국악당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고창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표적인 둘레길인 모양성길과 전불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회코스는 모양성 둘레길을 지나 전불길을 거쳐 전불길 쉼터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9km거리를 두 시간 가량 걸으며 건강도 증진하고 봄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 참여한 군민은 “쾌청한 날씨에 흐드러지게 핀 철쭉꽃 사잇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모양성길과 전불등산로는 평소 많은 군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걷기 좋은 장소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며 “좁고 울퉁불퉁했던 등산로를 정비하여 산책길로 아주 적합한 이 코스에서 승부보다는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봄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4인 1조로 진행된 경기는 걷는 방법, 참여복장, 팀의 단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가장 뛰어난 점수를 받은 김경옥·김복순·김복남·유선미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박경은·박오녀·이경애·김선미 조가, 3위는 초등학생들이 팀을 이뤄 끝까지 완주한 배지윤·김예진·천혜인·강은지 조가 차지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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