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주시청 |
강원 원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를 유료화한다.
원주시는 원주관광지 시설이용료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지난 23일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이다.
다만, 원주시민은 1인당 1천원, 7세 이하는 무료이다.
이번 일부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원주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달 28일 10만명, 이달 11일 20만명, 이달 25일 3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이런 추세라면 애초 목표인 연간 방문객 3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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