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스tv캡쳐 |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마필관리사와 다정한 한 때를 보냈다해서 화제다.
15일 '더팩트'는 정씨와 마필관리사 이씨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마치고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사할 땐 평범한 20대 커플의 모습이었지만,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택으로 이동할 땐 일정 거리를 두고 움직이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모습이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이 정씨의 가택에 침입했을 때 괴한의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필관리사는 경주마를 키우는 사람으로 경주마 훈련부터 사료먹이기 및 위생ㆍ보건관리 등 말을 전반에 걸쳐 관리하는 사람이다.
한편 정유라는 지난 2016년 4월 사실혼 관계였던 신주평 씨와 결별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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