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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수제맥주 고장으로 발돋움

기사승인 2017.12.15  1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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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4리 쉬엄마을에 전국 최초 '수제맥주 마을' 조성

▲ 지난 수제맥주 행사관련 사진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맥주를 만들고 안주거리와 볼거리 등을 준비해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전국 최초의 수제맥주마을이 가평군 청평4리 ‘쉬엄마을’에 들어선다.

쉬엄마을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경제적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군이 추진하는 희복(희망+행복)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및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이 마을은 그동안 ㈜카브루와 인연을 맺고 수제맥주 대중화와 매니아층 확산 등을 고려한 수제맥주마을 조성에 노력해 왔다.

쉬엄 수제맥주마을이 들어서는 (구)청평역사 공동체 정원은 군이 올해 4월 7억여원을 들여 26,722㎡의 부지에 텃밭 32개소 735㎡, 관리동 208㎡, 지원동 122㎡, 섬마을 기차원 1개소, 연식파고라 등을 설치한 곳이다.

쉬엄마을은 이곳에서 수제맥주 교육과정인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꽃차 및 로컬푸드 요리 판매, 캠프파이어, 구이구이 파티, 마을 홍보관 운영 등 상설행사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 현지에서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고장익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쉬엄마을 홍영해 대표, 카브루 박정진 대표이사,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맥주마을 비전선포식 및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어 민·관·기업이 상생발전을 모색한다.

행사에서는 마을 공동체 사업인 맥주마을 선포 및 제반 사업으로 쉬엄마을의 지속적인 안녕과 발전을 도모하고 수제맥주 고장으로서의 정체성 형성을 위하여 가평군-쉬엄마을-(주)카브루 간 상생업무 협약식을 맺는다.

또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200인분(1인 150mℓ)의 수제맥주 시음을 비롯해 7080 추억의 통기타 및 디스코 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평 쉬엄 마을이 전국 최고의 수제맥주 마을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할 계획이다.

 

강원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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