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시된 28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나왔다.
29일 국가자격증포탈 큐넷은 홈페이지에 28회 공인중개사 1,2차 시험( 10월 28일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8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은 1차 25.06%, 2차 31.02%로 나타났다.
예년에 비해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합격자의 자격증 발급은 합격자 명단이 확정되면 큐넷·개인정보에 입력돼 있는 주민등록지 주소지로 각 시·도지사가 발급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시험 한 과목과 2차시험 두 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1차시험의 경우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등에서,
2차시험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등에서 출제된다.
매 과목 100점 만점 기준으로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