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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19일부터 안방극장 개시

기사승인 2017.10.21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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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김남길·설현(김설현)의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을 안방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올해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약 266만 명)을 거둔 '살인자의 기억법'을 19일부터 VOD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과거의 연쇄살인범 앞에 새로운 살인범이 등장하면서 잊고 있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영하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9월6일 개봉 이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 파격적인 설정, 빈틈없는 연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등으로 호평을 들으며, 같은 달 20일까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했다.

서비스 채널은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 모바일(올레 TV 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등) 및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곰 TV, 월스토어, pooq, 씨네폭스, 구글플레이, 웹하드 등이다. 


정연미 기자 soulvivor@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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