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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서 "무령왕"에게 받친 악무 "제향무"

기사승인 2017.10.09  1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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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한실내악단, 세계가 반할 백제음악 완벽 소화해 “박수갈채”

 

백제문화예술제에서 미리 보는 2018 백제 제례 악무 "무령왕 깨어나다"의 제향무 공연이 지난 3일 충남 공주시 신관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공주대 무용학과 최선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최선무용단과 김명한(공주충남연정국악원부원장)실내악단이 왕에게 받치는 화려한 악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백제문화예술제에서 선보인 '무령왕이 깨어나다 '는 단순 추모제향을 너머 백제의 예술과 혼을 문화예술공연으로 기획하여 상징성과 가치를 증대하고자 기획 작품화 하는 과정이다.

백제의 음악은 국악관현악 최정상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임상규(충남 홍성 출신으로 국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성준옹의 후손)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가 창작 복원했다.

불패신화의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2018 관광도시 선포식이 개최되는 숭덕전에서 보여지는 일회성 단순작품이 아닌 4대왕에 대한 추모와 백제문화의 대표작으로 숭덕전에서 장소와 시각까지 아우르는 지속적 선보일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증을 통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금강유역의 중심이 되어 세계무역을 주도한 백제의 부활을 보는 듯 했다."며 "이 작품에 나오는 칠지도(일본 왕에게 하사한 칼)의 성분은 충주 탄금대의 쇠성분과 일치하는 것과 탄금대에서 백제 가마터가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백제는 한강유역까지 아울러 금강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와 교역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선교수를 중심으로 대거 전문가(안무, 음악, 기획, 무대, 음향, 홍보등)들의 투입과 좀 더 보완을 거쳐 일회성 시도가 아닌 작품성까지 같이하는 지속적 작업을 공주시가 시도해 세계무형유산중에도 으뜸 되는 지속적인 백제의 관광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공주 무령왕릉 내에 숭덕전이 지난 9월28일 준공식을 열었다. 숭덕전은 백제 4대왕을 추모하고 제향 하는 곳으로 새로 건립되었다. 그 의미를 담아 이 공연은 2018 공주 관광 선포식과 함께 숭덕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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