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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향군인회 중부전선 안보현장견학

기사승인 2017.08.17  14: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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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은 멎었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12일 이른 아침 7시 완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권창환)는 완주군수의 격려와 함께 출발! 중부전선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6.25전쟁으로 유명한 철의삼각전적관이 있는 고석정을 비롯해 12km나 되는 제2땅굴, 군사분계선과 북한 선전마을이 보이는 평화전망대, 1950년 6.25전쟁으로 폐역이(閉驛)된 월정역과 북한군이 통제하며 사용했던 노동당사까지 분단의 아픔과 뼈아픈 전쟁의 현장들을 돌아보며 안보의식을 강화하였다.

세계유일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판문점과 땅굴 등이 해외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관광지가 된 슬픈 현실이지만, 휴가철에 물놀이가 아닌 땅굴을 아이들과 함께 견학하며 전쟁의 아픔과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의 안보의식을 볼 때 평화통일을 기대해할 수 있었다.

제2땅굴에 씌여진 “총성은 멎었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문구를 보면서 아직도 한반도는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실감하며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통일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견학이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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