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투어프로그램, 여름밤의 음악 릴레이 「한여름밤의 꿈 in 경기」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24시간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는 오는 18일 저녁부터 19일 정오까지 이틀에 걸쳐 파주출판단지에서 ‘한여름밤의 꿈 in 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16일 자정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8일 오후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밤새 할 수 있다.
20~40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이번 투어는 ‘경기도로 떠나는 그랜드아트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도와 관광공사는 올 11월까지 다섯 개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테마를 담은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수요자들이 문화와 휴식이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자원과 공간을 활용해 참신한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