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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건강기능식품 기술지원사업 성과 ‘톡톡’

기사승인 2017.06.28  1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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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건강기능식품산업 유망품목 기술지원사업 성과전시회 개최

 전주시가 기술지원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기업 등 전북지역 농생명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 부시장)은 27일 전주아름다운컨벤션에서 기술지원사업 관련 유관기관과 지자체 연구소, 수혜기업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산업 유망품목 기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술지원사업의 2차년도 성과발표 △3차년도 사업추진 방향 △전라북도 지역산업 강의 △기술지원사업 향후 발전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성과전시회에서는 기술지원·이전, 특허 및 인증 지원 등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온 2차년도 ‘지역주력산업육성(비R&D)기업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전주시 기업 4개사를 포함한 총 16개 도내기업의 성과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면, 테스트베드제품 지원을 받은 볶음야채믹스와 냉동딸기(㈜팜조아), 제품고급화 지원을 받은 컬러초코파이 치카롱 내포장법 개선(임실농부), 기술지도 지원을 받은 파프리카 발효 전 후 성분 비교(케비젠), 기술이전 지원을 받은 수산물 간편편의식 소스 기술이전(하예랑)이 소개됐다. 또, 수츨지향형 인증지원을 받은 레드푸드편백 마스크팩(휴먼피아 코스텍)과 특허 및 인증지원을 받은 흑생강즙의 제조방법(건당다모아)등 식품과 화장품 등이 전시됐다.

 연구원은 이날 성과전시회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진행되는 3차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또, 이날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의 성과를 적극 홍보해 앞으로 진행될 3차년도에 더 많은 지역기업들의 참여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2차년도에는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기술 중점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면, 향후 3차년도에는 시제품 및 테스트베드, 제품고급화 지원등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많은 기업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건강기능식품산업 유망품목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1억 여원을 확보, ▲시제품제작 및 테스트베드제품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기술지도 지원 ▲기술이전 지원 ▲특허 및 인증 지원 ▲수출지향형 인증지원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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