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울산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 대상없이 금상에 여선경씨 '두두리'

기사승인 2017.04.25  17:55:14

공유
default_news_ad2

29점 출품 가운데 금상과 은상, 입선 등 총 5개 작품 선정

 

 

울산시 북구는 '2017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없이 여선경씨의 '두두리'를 금상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 쇠부리축제와 북구 지역 관광 자원을 모티브로 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하여 철을 주소재로 하도록 제한했다.

29점의 출품작 가운데 공모전 최종 심사를 통해 금상과 은상, 입선 등 총 5개 작품을 선정한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여씨의 '두두리'를 대상없이 금상에 선정했다.

이 작품은 불과 연관된 캔들홀더 작품으로, 가마, 집게, 망치, 모루 형상으로 제작돼 쇠부리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위원들은 "관광기념품이라는 특성상 울산 북구의 정체성과 전통 문화인 쇠부리를 어떻게 작품에 투영시켰는지, 제작과 판매시 비용적인 측면은 적정한지 등을 참작해 '두두리'를 금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은상 역시 박순우씨의 '쇠부리 캔들홀더'가 선정됐다. 이 밖에 입선은 고명지씨의 '쉼, Rest mark'와 이은규씨의 '내 손목 위 작은 축제 팔찌', 이현후씨의 'S-Whale'이 각각 선정됐다.

금상에는 상금 200만원, 은상 100만원, 입선에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쇠부리축제 기간인 다음 달 12일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인구 기자 yosanin@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