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키운 건 팔할이 내 고향 광천이여"
"'소리꾼 가객' 장사익(66)을 키운 건 팔할이 고향 광천(충남홍성)이었다. 짭조름한 새우젓국냄새와 쪼글쪼글 어머니 빈젖 같은 갯벌이 그를 만들었다. 그는 그곳에서 태어나 열다섯까지 살았다....."
이 글은 친우인 김화성 기자(전 동아일보 레저스포츠 전문기자)가 그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전달하는 것이다.
며칠 전 그가 올린 장사익에 관한 글을 접하고, 그에게 염치없이 물어 허락을 얻은 것이다. "자네의 글을 퍼 날라도 되겠는가?" 하고 물으니 "흔쾌히 그러란다." 그렇게 축제뉴스 여러 독자들께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도 그가 만나는,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일에 같이 하시길 바란다...
http://blog.naver.com/martiansortion/220525012554
장사익과 김화성기자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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