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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전주 알린다!

기사승인 2017.04.24  1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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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7 세계 책의 날 기념 서울 청계광장 책드림날 행사에 참여

 

 전주시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열린 독서행사를 통해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전주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책속으로! 책드림 날’행사에 참여해, 22일과 23일 이틀간 전주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주시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열린 독서행사를 통해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전주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복본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완판본 전시와 더불어,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등 주요행사를 홍보했다.

 특히,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옥마을 경기전과 한국전통문화전당,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국 출판·독서·도서 300여개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종합적인 예술축제인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에서는 책도 맛있다 : 음미하라, 맛있는 책!’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독서대전은 △독서문화 시상식 △출판 및 독서진흥 관련 행사·공연, 기획전시, 학술·토론, 전시·체험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이번 독서대전에는 전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와 중국 소주시의 도서관 관계자가 초청돼 한·중·일 3국 도서관 관계자 국제교류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행사에서 열여춘향슈절가와 심청전, 적벽가, 화용도, 토별가 등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전라감영에서 간행된 완판본 판소리계 한글소설 4점과 최초 완판본 목판 한글소설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별월봉기를 포함한 완판본 한글 고전소설 다섯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판소리계 한글소설로 내용이 다양하고 풍부하며 글꼴에서도 일반 서민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완판본 서적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올해 전주에서 치러지는 전주국제영화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등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세계 책의 날’추진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책드림 날’ 행사에서는 △북 콘서트 △작가 만남의 방 △도서 알뜰 교환 장터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이 100개 부스로 구성·운영됐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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