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캡처 |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 40회에서 개그맨 이윤석이 아들 승혁 군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이윤석은 아침에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한 번에 일어나면 위험하다”고 변명했다.
아내는 “본인이 일어나는 시간 보다 3~4시간 일찍 일어나서 힘들었을 것이다”고 옹호하면서도 “국민 약골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진짜 체력이 약하다”고 평소 이윤석의 모습을 전했다.
이윤석은 아내가 떠난 후 아들 승혁을 본격적으로 돌보기 시작했다. 그는 아이를 안아드는 행동 조차 힘들어하며 쩔쩔맸다. 그는 거실에 아들의 탈출을 방지하는 바리케이트를 치고 드러누워 아내의 분노를 샀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은 꾸밈 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아빠', '가장'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아재 감성 느와르'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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